12.jpg

 

 

미국 부동산 시장의 활황이 기준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우려로 꺾이는 가운데 미국에서 집값이 가장 비싸고 많이 오른 곳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마저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

 

7일(현지시간)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부동산 중개업체 컴패스는 지난달 샌프란시스코 주택 중간가격이 189만달러(약 24억5천800만원)로 전년 동기보다 3% 하락했다고 밝혔다.

 

샌프란시스코 집값이 내린 것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이라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.

 

다만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한 2020년 3월의 집값에 비하면 20% 정도 높은 수준이다.

 

 

샌프란시스코 주택 중간가격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석 달 연속 200만달러(약 26억원)를 상회했다.

 

또 실리콘밸리와 이스트 베이를 포함하는 샌프란시스코만 지역(베이 에어리어)의 지난달 주택 중간가격은 143만달러(약 18억6천만원)로, 지난해 동기보다 2% 올랐으나 상승 폭은 2020년 5월 이후 가장 작았다

 

 

한편, 세종 현대 힐스 파크는 오픈예정에 있습니다

전화연결 방문예약